저희집 침실이에요. 겨울이라 포근하고 두꺼운 구스이불로 바꾸고서 사진 찍어봤어요.
침구랑 벽지, 커튼을 모두 모노톤으로 맞춰 차분한 분위기로 만들었어요.
홈패브릭에 관심이 많다보니 계절마다 이불을 바꿔주는 재미가 있네요. :) 구스이불이라 요즘 따스하고 푹신해서 너무 좋아요. 대신 아침에 일어나기는 쉽지 않네요~!ㅎㅎ
침실 벽 한 켠엔 이렇게 선반을 걸어두었어요.
휑했던 벽이라 걸어두길 잘한 것 같아요. :)
별거 없는 작은 침실이지만 편안한 휴식이 되는 공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