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우리를 꼭 닮은 집 ’Yello Home’

조회 15,474

주거형태 : 아파트 평수 : 20평대

안녕하세요. 홈 새댁입니다. 어릴 적부터 멋진 결혼식보다는 예쁜 신혼집 로망이 컸던 저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인테리어를 도맡기로 했어요.

Contents Stories

미니멀&심플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Yello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보기에 앞서 '나는 어떤 집에 살고 싶은가'를 굉장히 많이 고민했어요. 무조건 유행을 좇기보다는 우리의 생활 방식에 맞춰진 공간에 우리에게 의미 있는 물건들로 채워진, 우리를 꼭 닮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테리어는 턴키 업체를 통해서 진행했지만 시공 상담 때 직접 만든 3D 도면을 보여드릴 만큼 원하는 디자인과 컨셉이 뚜렷했기에 우리 부부 맞춤형 집으로 고칠 수 있었어요.
Yello Home
저희 집 이름은 Yello Home입니다. 우리의 집이 밝고 기분 좋은 공간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집의 포인트 컬러인 Yellow와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인사말 Hello! Yellow와 Hello를 합쳐 Yello!라고 지어보았어요.
저희 집은 20평대 아파트로 방 3개, 화장실 2개, 발코니 확장형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공사를 준비하면서 먼저 각 공간마다 역할을 정한 뒤, 그 역할에 맞는 큼직한 가구와 가전을 미리 배치해보았어요. 그런 뒤에 머릿속으로 그려왔던 디자인을 Planner 5D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3D 도면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머릿속에 막연하게만 그렸던 이미지들을 3D로 직접 시각화하니 시공 상담 때도 명확하게 요구 사항을 전달할 수 있었고, 가전과 가구를 미리 배치해 봄으로써 우리에게 최적화된 공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저희 옐로홈을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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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앤매너
저희집 톤앤매너는 미니멀한 컨셉아래 화이트, 우드, 옐로우, 그리고 그린입니다.

바탕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벽지와 오크색 원목 마루로 간결하게 잡았는데요, 화이트 앤 우드는 따뜻한 느낌인 동시에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고, 대부분의 가전과 가구와도 조화롭게 어울리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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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 아이템을 공간별로 1-2개씩 배치해 컬러감을 부여하고자 했는데, 이때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은 최대한 같은 톤의 노란색 아이템을 구하는 것이었어요. 왜냐하면 노란색이라도 톤이 다르면 통일감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꽃보다는 식물의 초록 초록함을 좋아해서 곳곳에 예쁜 반려 식물들을 배치해 싱그러운 느낌을 주고자 했어요.

Tip!
인테리어 혹은 홈스타일링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면, 신혼일 경우에는 가전과 가구를 사기 전에, 기존에 쓰시던 가구가 있을 경우에는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가구와 가전을 고려해서 톤 앤 매너를 계획한 뒤 집을 꾸며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래야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고 가구와 가전이 들어와도 내가 의도했던 그 느낌을 계속 가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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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형의 귀여운 중문이 맞아주는 현관
기존에 있던 신발장, 선반 그리고 타일까지 모두 철거하고 가벽을 세운 뒤 타원형의 귀여운 중문을 설치했어요. 복도식 아파트도 아니고 20평 대에 중문이 필요할까 싶어 많이 고민했었는데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나 마음에 쏙 드는 중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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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저희 집 중문이 조금 더 특별해 보이는 이유가 있다면 귀여운 타원형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획일화된 반듯반듯한 집의 구조에 조금이나마 변화를 주고 싶어 사선 형태로 설치되었기 때문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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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가벽에는 색 조합이 너무너무 예쁜 그림, 엉순이 작가로 유명한 정승연 작가의 "독서" 작품을 걸었어요. 우리 옐로홈과 찰떡이겠다 싶어서 구입했는데, 생애 처음으로 산 원화 작품이라 그런지 정말 소중하고,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그림이에요. 하얀 벽에 포인트로 너무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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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 집순이의 쉼터, 거실
처음 공간을 계획할 때 거실의 쓰임새를 생각해 보았어요. 저희는 거실에서 게임을 하거나 TV 보며 쉬는 것을 좋아하고, 가볍게 스트레칭이나 매트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렇게 소파와 TV 그리고 여백의 공간을 유지하기로 하고 거실을 꾸며보았어요.

우드 앤 화이트가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기에 통통 튀는 색깔의 스툴과 모빌로 재미를 더해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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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당장 없으면 불편한 없으면 불편한 침대와 소파 같은 큰 가구는 미리 구매했고, 소 가구의 경우 남들이 ‘이건 필요하더라~’ 가 아닌 살면서 우리가 불편함을 느낄 때 필요한 가구들을 들였어요. 덕분에 공간을 경제적으로 쓸 수 있고 불필요한 지출도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소파 옆에 있는 큐브 공기청정기는 가구인 듯 가전인 듯 조화롭게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20평대 거실에 딱 적당한 크기로 훌륭히 제 역할을 다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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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맞은편 모습이에요. 왼쪽의 떡갈고무나무는 바퀴 받침이 있어 요리조리 위치를 바꾸곤 해요. (대형 식물을 들이실 때 화분 받침은 바퀴 형으로 하시기를 꼭 추천드려요!)

TV는 삼성 The frame TV인데요. 이 그림도 사고 싶고 저 그림도 사고 싶다는 저에게 내려준 남편의 극약 처방이랄까요..?
액자 형태의 TV라 원래는 수납장 없이 벽걸이로 설치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부족한 수납공간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과 공유기를 깔끔하게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수납장을 들이는 것 밖에 없더라고요. TV를 벽걸이로 설치 못한 게 아쉽긴 하지만 수납장만큼은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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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집들이 선물로 사준 블루투스 스피커! 보기엔 작아 보이지만 뒷면엔 우퍼까지 있어 풍부한 저역대를 표현해 주는 기특한 제품이에요.
그리고 저와 꼭 닮은 그림이라며 제가 존경하는 분께서 선물로 주신 에버 알머슨 그림. 집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곳에 놔두었더니 집에 들어올 때마다 눈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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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주방
인테리어와 홈스타일링을 하면서 가장 많이 공들인 공간은 바로 주방이에요. 상부장 없이 벽등과 무지주 선반을 설치하는 것으로 틀을 잡고 몇 날 며칠을 벽등만 찾아 헤맸는데 ‘이거다!’ 싶은 조명을 발견했죠. 집의 포인트 컬러를 노란색으로 잡은 것도 바로 이 벽등에서부터 시작되었어요. 그렇게 직구한 노란 벽등과 무지주 원목 선반 그리고 턴키 사장님과 여러 번의 상담을 거쳐 고른 상아빛이 도는 타일. 이 모든 게 잘 어우러져서 따뜻한 느낌의 주방이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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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주방에 맞추어 설치한 화이트 수전과 세제 통, 수저 통. 작은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집의 톤 앤 매너를 고려해서 사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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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대 왼쪽 공간은 냉장고와 가전장이 자리 잡고 있어요. 냉동고와 냉장고는 삼성 비스포크 1도어 키친 핏 2개인데 구매했던 가전 사이즈를 미리 알려드려 그에 맞게 공사를 했기 때문에 맞춤 가구처럼, 말 그대로 비스포크 주방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

그리고 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삼성 직화오븐레인지 덕분에 주방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냉장고와 통일감 있는 컬러 덕분에 주방이 더 깔끔해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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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장 위쪽 수납장엔 맞춘 듯 사이즈가 꼭 맞는 수납함을 찾아 깔끔하게 잘 정돈하여 영양제나 통조림, 라면 등을 보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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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선반 뒤에 숨겨진 비밀(?)의 공간
공사를 하면서 하고 싶은 걸 다 하려고 하니 견적이 어마 무시하게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포기할 건 포기하고, 꼭 하고 싶은 것만 하자고 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슬라이딩 북 도어입니다. 처음에는 무난하게 흰색 계열로 하려다가 주방의 노란 벽 등에 맞게 과감히 노란색으로 질러 보았는데, 결과는 대성공! 옐로홈의 시그니처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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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북도어를 열면 비밀(?)스러운 공간, 저희의 드레스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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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오픈형 수납보다는 붙박이 형태로 옷을 안 보이게 관리하는 것이 더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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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는 에어 드레서와 서랍장, 빨래 바구니를 배치해두었어요. 덩치가 큰 가구일수록 문에서 멀리 배치해야 공간이 더 넓어 보인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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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함의 정석, 욕실 그리고 베란다
호텔처럼 깔끔한 욕실을 만들고 싶어 턴키 사장님과 충분한 상담 후 실력자 타일러 두 분의 마법 같은 시공 끝에 탄생한 욕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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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적벽을 샤워 공간까지 확장시켜 별도의 수납 선반을 설치하지 않고도 각종 바디 제품들을 올려놓을 수 있어 참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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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옆 작은 베란다
옐로홈에는 두 개의 작은 베란다가 있는데 이 공간들은 상태가 깨끗해서 별도의 공사를 하지 않았어요. 침실 옆에 있는 작은 베란다에는 분리수거 공간과 남편의 자전거를 둘 공간으로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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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방 옆에 있는 베란다는 직렬로 설치한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요.

AI 그랑데 세탁기와 건조기는 정말 잘 샀다 싶은 가전인데요, 세탁할 때마다 세제 양을 맞게 넣은 건지 헷갈렸던 제가 더 이상 그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해준 제품입니다. 세탁물에 맞게 알아서 세제 양을 조절하고 세탁 시간을 정하니까 정말 편리해요. 그리고 우리의 시간과 가사 노동을 덜어주는 건조기는 사랑이에요..  한 번은 필터 청소 알람이 떠 필터를 열어봤는데 어마어마한 먼지가.. 건조기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네요.

필터 청소 알람이 떠 필터를 열어봤는데 어마어마한 먼지가.. 건조기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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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수면을 위한 공간, 침실
침실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공사는 바로 침대 헤드보드 겸 화장대를 제작하는 것이었어요. 턴키 사장님과 필름 색상, 벽 등 위치, 헤드보드 높이, 스위치 종류와 위치 등등 많은 이야기를 나눈 덕분에 제가 원했던 그대로 나올 수 있었어요.

헤드보드를 제작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프레임 있는 침대 대신 매트리스와 받침을 두었고, 침실 역시 옐로우포인트를 주고 싶어 Haily Hills의 작품을 걸어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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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등으로 설치한 이 조명 역시 온 오프라인을 뒤져가며 찾은 조명이에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적절한 크기라 설치해놓고 보니 뿌듯했던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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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헤드보드에서 이어지는 이 공간은 모서리 공간을 활용하여 화장대로 쓰기 위해 제작을 요청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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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색조화장을 간소화하면서 화장대는 저에게 꼭 필요한 것들만 올려둘 수 있는 작은 공간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해서 만들게 된 공간입니다. 전기 공사 전에 미리 헤드보드에 벽 등 스위치와 콘센트를 설치해달라고 요청드렸더니 동선이 매끄럽게 연결되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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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주고 있는 온수 매트. 포근히 데워진 이불 속으로 들어갈 때면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만족도 높은 소비 중 하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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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가를 담당하는 서재
드디어 마지막 공간, 작업실 겸 서재를 소개할게요. 원래 계획상으로는 철제 선반 옆 공간에 피아노를 둘 계획이었는데, 코로나19로 생산 일정에 차질이 생겨 올해 상반기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덩그러니 컴퓨터 책상과 선반만 놓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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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철제와 원목의 조합으로 군더더기 없는 이 책상은 이사하면서 새로 산 음악 작업용 책상이에요. 레일 선반 위에 이렇게 건반을 둘 수 있어서 공간 활용뿐만 아니라 작업할 때도 효율적이라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장인은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지만.... 연장이 좋으면 작업도 더 잘 되고 그런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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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들

우리가 좋아하는 것,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것들, 우리의 취향으로 가득한 집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집을 고치기 위해 했던 고민들이 나라는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과 동일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이 집을 놀러 오면 '집이 너와 참 닮았다.'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저의 노력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느껴지는 것 같아 신기했어요. :)

저는 '공간이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에 깊은 공감을 하는데요, 오랜 시간 머무는 나의 공간을 가꾸는 것이 곧 나를 가꾸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사람과 공간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집이 되길 바라며, 그 과정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
저 역시 인테리어 및 홈 스타일링을 준비하면서 받았던 많은 도움들이 있었기에, 제가 준비했던 과정들과 옐로홈의 소소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영상으로 올려보려고 해요. 인테리어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Y Yelloo_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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